고성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만전
| 기사입력 2010-12-03 10:56:11

고성군은 11월 29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에서 가축전염병 구제역이 발생하자 신속하게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제역은 감염동물의 침, 유즙, 분변 등에 의한 접촉에 의해 전파되어지는 1종 가축전염병으로 임상증상 잠복기는 최대 14일까지 이며 혀, 잇몸, 유두, 발굽사이 등에 수포가 형성되어진다.



이에따라 고성군에서는 관내 발생 위험 최소화를 위해 1단계로 11.29일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소독약품 및 방역물품을 비축하고 주2회 축산농가 및 관련시설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였다.



또한, 우제류 사육농가 일제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문서 및 문자메세지,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구제역 방역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2단계로는 군계 차단방역 준비하여 3단계시에 미시령, 진부령, (구)용촌검문소 등에 차단방역소를 운영 하여 외부로부터의 구제역 전파사례를 근절할 계획이다.



마지막 4단계에는 전 직원 비상동원령을 선포하여 관내 발생지 중심 이동제한 지역을 설정, 차단방역대를 설치하고 감염원 제거를 위한 살처분 및 매몰처리 조치를 취할것이다.



군 관계자는 “우제류 사육농가 중심의 자율적 차단방역을 적극 독려하고 관내 유입여부 확인을 위한 광범위한 예찰활동 실시로 구제역 특별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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