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일 오전 11시 군청 2층소회의실에서 윤상기 부군수 주재로 식품 및 공중위생분야 단체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숙박업·미용사회합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대장경 축전 행사 홍보물 상영과 추진상황보고 및 위생분야 주요업무 추진사항 등을 협의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2011 숙박종합대책, 음식점·숙박업소 입장권소지자 연계서비스, 행사장 내 먹거리 판매장 설치 및 운영관리,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및 환경정비사업, 영업자 친절교육, 식품·공중위생업소 단계별 전수점검 및 관련 단체의 업소에 협조를 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축전을 대비하여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사업에 18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00개 업소에 대하여 손 씻는 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화장실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식품·공중위생업소 단계별 전수점검을 통해 종사자 개인위생 및 손님응대 등 친절도 제고위주의 특별점검을 축전 종료시 까지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2011년 4월중 식품·공중위생 영업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편, 윤상기 부군수는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보다 더 친절하고 위생적인 업소관리를 통해 우리군 위상을 드높이고 관광합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축전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 도록 위생분야 동업자단체 및 회원업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