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미래 도약을 위한 잰걸음
산청, 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추진계획과 역점과제 설명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1 15:33:52

“2013년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의 차질 없는 준비와 산청군민의 염원인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를 반드시 이뤄내 군정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을 마련하는 등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군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재근 군수는 1일 오전 11시 제194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군정운영의 기본방향과 내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군정 7대 역점과제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올 한해는 군정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2013년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가 치열한 유치전 끝에 개최지로 확정되고, 군민의 염원인 지리산 케이블카도 관련법이 개정되어 추진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는 등 짜임새 있고 실효성 있는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군수는 또 “엑스포 준비 등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과 한국 정신문화의 산실인 한국선비문화원 연구연수동, 동의보감로 선형개량사업이 착수되었고, 국도20호선과 밤머리재 터널 개설사업이 기본설계 및 타당성 조사 중에 있는 등 미래 교통수요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군정 여건을 설명했다.



산청군은 내년 군정 추진방향과 역점과제로 “차질 없는 엑스포 준비와 한방약초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역점과제로는 엑스포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브랜드 육성 및 명품화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추진 및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 유기 농.축산으로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발전 신재생 에너지 개발 및 녹색생활 실천 군민의 삶이 행복한 복지사회 군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개발 군정발전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등 한방과 관광, 친환경이 조화를 이룬 명품 산청건설에 전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 2011년도 예산은 총 3,212억원으로 편성했으며 문화 및 관광분야에 290억원, 환경분야 410억원, 사회복지분야 421억원, 농림분야 68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16억원, 예비비와 기타경비 632억원 등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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