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년도 살림살이 총 4,075억원 편성
올해보다 6.2% 증가해 매력 있는 창조도시 탄력 받아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5 15:34:46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1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38억원(6.2%) 늘어난 4,075억원(일반회계3,440억원, 특별회계635억원)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에서는 열악한 자주재원 극복을 위해 한 해 동안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보다 144억원이 늘어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군의 위상에 걸맞게 농림 분야에 군 전체예산의 23.37%인 868억원을 편성했으며, 교육 분야 73억, 문화 및 관광체육 분야에 210억, 환경 분야 472억원, 사회복지 분야 561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10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47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국토 및 지역개발 부문에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내년예산에는 70억원이 편성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2011년도 예산안은 경상적 경비 및 민간이전경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낭비적인 요인은 최소화하고,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 매력 있는 창조 거창을 위한 원동력 확보에 예산 편성의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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