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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는 11월 25일 보건소를 찾아오기 어려운 오지 마을인 곤명면 은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은 곤명면 은사마을 주민 중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사업을 펼치며, 흡연자 금연지원을 위해 매주 목요일 곤명면 은사 보건진료소에 이동금연클리닉을 설치하고 1주차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시작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금연상담, 금연침 시술 등의 서비스를 6주간 제공하고, 6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문자 및 전화상담으로 금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주 성공자에 대해서는 금연 성공자 기념품 제공과 6개월 금연자에게는 무료 스케일링도 지원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고 있으나 보건소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간 내기가 힘들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지역주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건강생활의 기본이 되는 금연에 지역주민의 동참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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