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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영 남해군상공협의회장이 11월의 남해군 명예군수에 위촉돼 24일 군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명예군수(송한영)
남해군이 추진하는 명예군수제는 군민들에게 군정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하고 폭 넓은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매달 1명씩 명예군수가 선정돼 1일 군수로 활동하게 된다. 명예군수는 군정 주요현안 등 업무보고를 받고 군내 주요사업장을 돌며 현황을 파악하는 등 군수로서의 군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송 회장은 지난 22일 정현태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간부회의에 참관하는 등 명예군수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송한영 명예군수는 24일 9시에 출근해 군수실에서 옥광수 부군수와 환담을 나눈 뒤 이길한 행정과장으로부터 남해군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군의회를 방문해 최채민 의장과 환담을 나눴으며, 관내 흑마늘가공공장, 도로공사 현장, 이순신영상관, 화방복지원 등을 방문해 군이 추진하는 사업현황 파악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지난해 2월 제3대 남해군상공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회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는 송 회장은 특산품 판촉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향토장학금 기탁 등에 나서고 있으며, 그린스타트남해네트워크 공동의장, 남해군사회단체협의회장 등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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