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자연보호연맹남해군협의회는 군민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현면 차면리 이락사 해안변에서 제7회 남해군수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열었다.
정지효 자연보호연맹 고현면협의회장의 자연보호헌장의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읍면 자연보호지도위원 265명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 420명이 참가해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읍면별 정화활동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정현태 남해군수, 최채민 군의회의장, 이재열 도의원, 윤병진 자연보호경상남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격려하고, 자연보호활동에 기여한 우수 지도위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하미자 수석부회장에게는 경남도지사 표창이, 정지효 고현면협의회장, 우금순 이동면 협의회장에게는 남해군수 표창이, 유동식 창선면협의회장은 자연보호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읍면 협의회별로 고현면 차면리 이락사 일원 해안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쓰레기의 양과 참여도 등을 분석해 평가한 결과 성실상은 남면협의회, 근면상은 서면협의회, 노력상은 상주면협의회가 차지했다.
한편, 자연보호연맹남해군협의회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보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