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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품종 개발·외해 어장개발 등 방안 모색
경상남도가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15~16일 이틀간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양식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 수산업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자와 전문가를 초빙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시군,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사업소 등 어업인들과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하며 ▲주력 양식품종 개발 ▲양식분야 보조사업 개선 ▲외해 양식어장 개발 ▲어장이용개발계획 합리화 방안 등 4개 부문에 대해 집중 토론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이 수산 양식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한다.
또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양식어장에 대해 수년간 연구한 연구진들을 특별 강사로 초빙해 양식어장 환경조사, 연안어장 기초 생산력 조사, 생산해역 위생학적 수질조사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어업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양식산업 활성화 워크숍에서 발굴한 시책과 방안, 제도개선 사항, 건의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개별 사항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특히 모든 사안에 대해 행정 수요자인 어업인들의 입장에서 제도적인 장애 요소를 제거하는 등 경남도 양식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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