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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유치특별위원회 주최 방침
경남과 대구, 경북이 공동으로 밀양 신공항 유치를 위해 1,0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선다.
경남·대구·경북의회 동남권 신공항유치특별위원회는 신공항 건설에 대한 영남권 전체 열의를 보여주기 위해 4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30일 경상남도는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를 실현하고 영남권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1,000만명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2월 경남·대구·경북 의회 동남권신공항유치특별위원회가 최근 대두되는 신공항 건설에 대한 부정적 기류를 차단하고 밀양 유치를 희망하는 영남권 전체 주민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1,00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임을 천명함에 따라 이뤄졌다.
경남도는 이번 ‘1,000만명 서명 운동’을 계기로 도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열기로 ‘동남권신공항 밀양 유치’를 범도민적 운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도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또 경남도청을 비롯해 시·군청, 주요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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