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 토양에 맞춰 사용하세요”
경남도, 25일 도내 전 읍·면·동 공무원 대상
| 기사입력 2010-03-22 09:58:13

작물별 시비량·살포시기 등 기술교육 실시

경남도는 올해부터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새롭게 시행하는 맞춤형 화학비료 지원사업에 대해 전 읍·면·동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들이 각 마을 동·이장에게 맞춤형 화학비료 종류, 장점, 지원체계 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토양 성질과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작물재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토양검정을 통해 설계된 화학비료 31종(밑거름 25종, 추비 6종)에 대한 작물별 시비량, 살포시기 등에 대한 기술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교육으로 새롭게 보급하는 맞춤형 화학비료에 대한 간단한 시비지도를 각 읍·면·동사무소에서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농가에서 맞춤형 화학비료에 대한 혼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경남도 배정 사업비는 65억7,800만원(전국 731억)이며 지원 단가는 비종에 따라 최고 2,000원/20㎏에서 최저 450원을 지원한다.

또 비료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선정한 비료 중 농업인이 선택,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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