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통합방위 회의 개최
5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민·관·군·경 관계자
| 기사입력 2010-03-06 13:55:36

김태호 도지사, “투철한 안보의식 강화” 당부





경상남도는 5일 오후 2시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군·경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이번 ‘2010 경상남도 통합방위 회의’는 도 통합방위 협의회 의장인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해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군 통합방위협의 의장, 경찰서장, 군지휘관, 국가중요시설방호 관계관 등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반도 안보정세, 제39 보병사단의 통합방위 태세에 대한 평가와 추진 방향, 경상남도의 2010 경상남도 통합방위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어졌다.

김태호 도지사는 그동안 통합방위 대비태세 확립에 헌신해 온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더욱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안보 태세 확립에 전 유관기관이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경남도 통합방위 계획은 유사시를 대비한 훈련은 물론 각종 재난, 재해, 테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포괄적 안보 개념의 통합 방위태세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통합방위 대비태세 확립과 향토 방위에 헌신한 10개 유공기관 및 39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표 참조>

경남도지사 기관표창은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를 비롯해 부산신항만(주) 직장예비군소대, 제117연대 1대대, 덕산정수장이 수상했다.

김태호 도지사는 이날 “경남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를 대비한 훈련은 물론 각종 재해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면서“투철한 안보의식을 확보하는 것이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인 만큼 관계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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