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총력'
스포츠마케팅 주력… 21억원 이상 경제적 파급효과
보도국 | 기사입력 2009-12-01 10:41:43

창원시가 국내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는 경남의 수부도시이면서 행정, 문화, 산업, 교육의 중심도시인 창원시가 접근성이 편리한 교통망과 온화한 기후조건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올 12월에 개장할 국내 최고 축구시설을 자랑하는 창원축구센터를 비롯한 창원종합운동장, 시립테니스장, 창원체육관과 국제적 시설인 창원종합사격장 등 최첨단 체육시설로 스포츠메카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50개 팀 2800여 명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한 창원시는 올해도 축구, 사격, 테니스, 육상, 수영 등 5개 종목을 중점으로 200팀 3000여 명을 유치해 국내 스포츠 메카로 자리를 굳히는 동시에 약 21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창원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팸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 각 지방자치단체 및 스포츠 관련 단체 ? 협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 게재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홍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지훈련을 다녀간 각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단골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보다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체육 시설물 사용료를 30~50%까지 감면해주고, 늘푸른전당의 생활관(숙소)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 시설을 완벽하게 정비 점검해 창원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면서 “동계전지훈련 최적의 요람지로 거듭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원축구센터 준공과 더불어 2010년도 2월에 제13회 무학기전국고교축구대회(43개팀 1700여 명)와 제46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69개팀 2800여 명)를 이미 유치했으며, 매년 국제 사격대회 및 국제 챌린저테니스대회 등을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