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동 ‘동전교환운동’ 주민들에게 큰 호응
보도국 | 기사입력 2009-10-04 00:23:32


사파동(동장 서정두)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동안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일환으로 ‘2009 동전교환운동’을 펼쳐 2900만원어치의 동전을 교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운동 사파동위원회(위원장 김준호) 주관으로 대방대동아파트와 사파동성아파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돼지저금통과 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시중에 정상 유통시킴으로써 동전 제조비용을 절감하고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동전교환 행사에는 시민, 관내 각 지역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10원짜리 13만개, 50원짜리 3만5000개, 100원짜리 13만개, 500원짜리 2만5000개 등 총 33만개를 지폐로 교환했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2900만원에 이른다.



잠자고 있는 동전 중 10원짜리 동전은 13만개, 무려 130만원으로 동전 제조비용 절감은 물론 동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은 특히 별도 마련된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에 모아진 자투리 동전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기로 했다.

서정두 동장과 김준호 위원장은 “동전교환운동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범 국민적인 운동으로 전개돼야 할 정도로 필요하다”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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