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고추ㆍ마늘시장 개설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2 19:38:12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고추ㆍ마늘 출하 성수기를 맞아 9월 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창녕읍 정기 시장 날에 임시 고추ㆍ마늘시장을 개설 운영한다.

고추와 마늘 출하시기가 되면 품질이 뛰어나고 색상이 좋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창녕고추와 마늘을 사기 위해 수많은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창녕군을 방문한다. 그러나 오리정 사거리를 중심으로 도로상에서의 무질서한 상거래 행위로 극심한 교통체증과 불편이 유발되었다.

군은 교통질서와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창녕읍 재래시장 장날(3ㆍ8일) 마다 구 창녕공설운동장에 임시 시장을 개설하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리정 사거리 등 주요지점에 공무원을 배치하여 대도시 상인 등을 임시 고추ㆍ마늘 특수시장으로 유도하고 있다.

임시 고추ㆍ마늘 시장은 지난 1990년부터 임시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년의 전통을 가진 특수시장으로 이름나 있다.

권영규 경제도시과장은 “고추ㆍ마늘 출하 성수기가 되면 도로에서 무질서한 상거래 행위가 이루어져 오리정 사거리 주변이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는데 임시 고추ㆍ마늘 특수시장 개설로 상거래질서와 군민불편이 해소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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