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자 연계(U-바이크)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11일 창원시-한국철도공사 경남지사… 누비자 시스템 설치 위한 공간 제공 등 상호 협력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13 07:16:55

창원시는 11일 한국철도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사업인 자전거 이용 시스템 구축을 통해 ‘U-바이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박완수 시장과 이성균 한국철도공사 경남지사장은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있어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대중교통의 연계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사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성균 지사장은 “앞으로 창원역을 비롯한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에 대해 누비자 시스템 설치를 위한 공간 제공은 물론,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도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시장도 철도와 연계해 “누비자를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자전거특별시 창원’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 6월 창원역에 누비자 자전거 20대 규모의 터미널을 설치해 운영중에 있으며, 앞으로 북창원 역사가 준공되면 상호협약에 따라 누비자 자전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U-바이크(ubiquitous-bike) 사업



2018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 전국 자전거길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카드 한 장으로 자전거와 버스·지하철․기차 등 대중교통 수단을 편리하게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추진사업이다. ‘U’는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머릿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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