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희망근로” 김해시 희망근로 사업 호평!!!
- 희망의 에코트리 숲 조성, 작은 도서관 운영 등 다양... 참여자 건강검진도... -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13 06:59:33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공모한 ‘힘내라 경제야! 生生경제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김해시의 친환경 시책 ‘에코트리 프로젝트’가 희망근로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인터넷 가상세계에서 네티즌의 참여에 의해 나뭇잎이 모이고, 모인 나뭇잎이 실제로 Off-line 상에서 한그루의 나무로 심겨지고 에코트리(Eco-Tree) 숲을 이루어 나간다는 ‘에코트리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온라인을 매개로 하는 나무심기 시민운동의 확산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민운동이 최근 범 정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희망의 에코트리 숲 조성’사업은 해반천의 강동쪽 끝자락에서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따라 왕복 약 6㎞, 30~50m의 폭으로 조성될 ‘가칭’ ‘김해 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희망근로자들의 손으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으로 일일 약 150여명이 투입되어 부지조성 등 사전 정지작업을 실시, 희망근로 사업이 끝나는 11월경 ’희망근로로 만들어지는 시민의 숲‘에 첫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으로 정부의 ’생산적인 희망근로 사업‘방침에도 부합되는 김해시만의 우수한 사업 시행방법이라 볼 수 있다.



특히 김해시는 희망근로 사업비중 묘목구입, 벤치설치 등에 사용될 예산을 전체 재료비 예산의 70%인 7억원을 할당하는 등 사업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시비 3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책읽는 도시 김해’의 위상에 걸맞게 27개의 ‘작은 도서관’에도 희망근로자들을 배치, 운영중에 있으며 산딸기 수확 등 영농철에는 ‘영농 도우미 기동단’ 가동과 지난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복구를 위해 ‘수해피해 응급복구단’에 250명을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에 노력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참여근로자들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시 보건소를 비롯한 23개 병․의원에서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도 실시하는 등 참여자들에게는 ‘돈 벌고 건강 벌고’ 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 살아나고’ 에코트리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적인 희망근로’로 진화하고 있는 김해시의 사업추진이 호평을 받고있다.



김해시 경제진흥과 조종호 과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장마, 폭염, 태풍 등으로 실외사업장에서 근무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동 주민센터 등 실내에서 교양강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운영방안들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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