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종합버스터미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창원고속버스터미널 운영자 (주)중앙고속,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서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7-23 11:12:52


창원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2008년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여객터미널 부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7월 21일 오후 3시 국토해양부 제2차관실에서 표창을 받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평가는 “대중교통이용 및 육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하고 대중교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운영자의 경영상태와 대중교통운영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2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수상자인 창원고속버스터미널 운영자인 (주)중앙고속(대표이사 김상호)은 ▲전직원의 세일즈맨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각종 안전교육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전산 ERP 도입으로 업무효율 증대 ▲각종 비용절감을 통한 수입증대 등으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창원시가 직접 건립해 ▲터미널 이용객에게 부설주차장 1박 2일 무료 이용 ▲터미널내 자가주유소 설치 ▲창원역 중간정류소 설치 ▲남산중간정류소 정비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터미널광장 조명등 추가 설치 등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터미널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고속, 시외)은 2006년 181만3000명에서 2007년 204만5000명, 2008년 228만명으로 각각 늘어 2006년 대비 25.7%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와 (주)중앙고속은 현재 동서울, 성남노선의 운행횟수 증회(각 4회→ 8회) 및 용인노선 신설을 지속 추진하는 등 고속버스 활성화와 터미널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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