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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약사회(회장 배정인)가 지난 21일에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소독약품 등이 포함된 의료구급함 30박스(150만원 상당)를 진해시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진해시약사회는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희망근로사업이 소나무 피해목 제거작업, 푸른진해가꾸기, 환경정비 등 야외에서 하는 일이 많아 소독약, 물파스, 혼합밴드 등이 포함된 구급함이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외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복 진해시장에게 구급함을 전달한 배정인 회장은 “희망근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빛과 희망이되기를 기원한다”는 격려의 말을 함께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희망근로사업에 대한 진해시약사회의 관심에 감사하고, 구급함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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