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1읍면 1특색 사업 집중육성
과수. 원예 등 10개 품목을 대표브랜드로
| 기사입력 2009-06-24 05:49:33

하동군이 주민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읍면별로 집단화 되어 있거나 지역여건에 적합한 작물을 선정해 1읍면 1특색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군이 선정하기로 한 특색사업은 지역의 대표성을 가진 작목 또는 면적확대가 가능한 작목, 소득 창출이 가능한 작목을 우선 선정하고 경관조성이나 농업인 소득과 연계해 육성하는 방침을 정했다.



읍면별 특색작목은 하동 배/악양 대봉감/진교 단감 등 3곳은 과수, 적량․청암 취나물/횡천․옥종 딸기/금성 마늘/금남 참다래 등 6곳은 원예, 북천 경관작물 특작 1곳, 고전․양보 한우/화개 토봉 등 3곳은 축산으로 모두 10개 품목이다.



그러나 딸기, 취나물, 한우 등 중복된 작목은 읍면별로 별도 육성하고 녹차는 군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가겠다는 치밀한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51농가가 참여해 13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하동 배는 읍 일원에 1개 법인으로 조직화 되어 있어 기술지도와 지원이 용이하고 65농가가 32억원의 소득을 얻고 있는 악양 대봉감도 토질과 기후여건에 적합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증 받고 있다.



또 53호가 37억 8000만원을 소득을 얻는 양보 한우 타운은 군내 사육두수 최다로 친환경 쌀과 연계해 청정한우를 생산하며 53농가 참여해 20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옥종딸기도 군내 최대 생산지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천부농․만부촌 프로젝트와 연계해 가공시설 설치 등 예산을 우선 지원하고 1년에 2번씩 추진상활을 평가해 재배면적 확대 등 체계적인 육성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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