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산 삼성동 기관단체 친선배구대회 개최
친목·화합 통한 동 발전방안 모색의 계기 마련
| 기사입력 2009-06-24 05:41:26

양산시 삼성동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이춘택)는 지난 20일 삼성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삼성동 기관단체 친선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삼성동 화합을 도모하고, 삼성중학교 실내 체육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기량을 발휘했다.

삼성중학교 권재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래전부터 우리 체육관에서 관내 유관단체를 초청해 친선배구대회를 하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좋은 시간이 마련되었다”며 “서로의 정보 교류는 물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날 우승은 삼성중학교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삼성동체육회팀에게 돌아갔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다과회를 가지며 삼성동 기관단체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통한 삼성동의 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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