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형공사장 민관합동 점검
우수기 대비 재난안전사고 예방…6월 23~24일
| 기사입력 2009-06-22 06:41:36

경남도는 우수기를 대비해 민관합동으로 대형건설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2일 경남도는 대규모 절토·성토 구간의 토사 붕괴, 침수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건설공사 현장에 민관합동으로 23~24일 이틀간 표본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경남도와 안전관리자문단, 관할지역 소방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현장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및 공종별 안전관리실태, 공사장내 붕괴 위험성 여부, 위험지역 위험표지판 설치 등 안전관련 시설설치 상태 및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기타 위험시설 관리 및 운영실태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정밀 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 명령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3월 5~6일 해빙기 대형 건설 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한달간 우수기 대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토목·건축 공사장, 배수장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재난발생 시기별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대형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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