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10연패 달성
| 기사입력 2009-06-22 06:10:42

올해로 39회째를 맞는「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김해시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 10연패의 쾌거를 달성하여 경남 최고의 공예도시임을 다시한번 과시하였다.



이번 대전에는 총 82개 작품을 출품하여 28개(금상 2, 은상 3, 특별상 1, 동상 2, 장려 3, 특선 3, 입선 14) 작품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출품자격 부여를 위한 지역예선인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도 전체 42명(특선이상 수상자) 중 33%에 해당하는 14명이 출품자격을 획득하여 우리시 공예산업 육성 발전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이번 공예품대전을 위하여 한국공예산업연구소 및 한국 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연계하여 디자인교육과 기술교육을 실시하였고, 시자체 공예품대회 개최, 공예품개발 장려비 94백만원 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10월에 개최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공예인의 사기진작과 김해시의 위상제고에 전력을 질주할 계획이다.



향후「김해분청도자관」과 도내 타시군보다 공예업체가 현저히 많은 장점을 활용하여 공예품의 품질 향상과 많은 명장과 장인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으로 김해가 전국적인 공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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