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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경남보훈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 마산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수상자와 가족, 경남도 안상근 정무부지사, 주정환 마산보훈지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경남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은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국민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 및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장한용사에 창원시 동정동 박성진(71세)씨를 비롯해 장한유족 창원시 용호동 임현식(61세) 장한미망인 마산시 회성동 박순례(67세) 장한아내 함안군 가야읍 구정순(50세) 특별보훈 진주시 주약동 유경남(79세)씨가 영예를 차지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경남도 안상근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수상자와 가족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존경받는 사회풍토조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남보훈대상은 매년 경남신문사가 주최하고 마산보훈지청이 주관,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있으며 1986년 제정이후 매년 4~5명씩, 총 9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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