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력 우리가 지킨다”
경남도, 16일 ‘우리 아이 지키기 실천대회’ 개최
| 기사입력 2009-06-16 09:14:38

진해시민회관…아동 관련 각종 범죄 경감식 제고

경남도는 16일 오후 3시 진해시민회관에서 아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아이 지키기 실천대회’를 갖는다.

‘우리 아이 지키기 실천대회’는 아동 성폭력 사건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사건과 관련해 아동 안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해 선포식을 가진 ‘우리아이 지키기’의 범 도민적 실천운동 차원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실천대회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의 성폭력 등 폭력피해 문제해결을 위해 경상남도와 아동·여성인권경상남도연대가 중심이 돼 교육청, 경찰청, 도내 여성복지시설·상담소, 초등학교 학생, 시민 등 500명이 참여한다.

이날 실천대회는 박인숙 아동·여성인권경상남도연대위원장의 ‘아동이 안전한 사회 실천’이라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동성폭력 피해 아동·여성의 증언, 어른들의 반성과 실천다짐, 우리아이지키기 퍼포먼스, 어린이 호신술 시범, 찾아가는 우리아이 행복지킴이단 발대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범숙학교 아이들의 난타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우리아이 지키기 서명운동, 아동 호신술 체험장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경남도는 지난해 ‘우리아이 지키기’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실천대회를 7월 15일까지 전 시군이 릴레이식으로 계속 실시해 성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아동 안전에 대한 도민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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