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KOLAS 공인 인증기관 연내 취득
경남·부산지역 유일 인증기관 추진…산업활성화 기여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2 14:53:13

지능형홈산업센터, 7월까지 5개 분야 87종 장비 구축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홈산업센터가 올해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지능형홈산업센터가 KOLAS 자격을 획득할 경우 경남·부산지역 유일한 인증기관이 될 뿐만 아니라 도내 산업체 기술력 향상과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홈산업화센터는 5개 분야 80종의 장비를 특화장비동에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 장비는 지난 2004~2008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으로 추진한 경남지능형홈산업화센터 건립사업으로 지능형홈 관련 지역산업체 및 다른 산업체의 시험·평가·분석 등 지원을 강화해 산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 2006년부터 올 5월까지 총 80종을 구축했으며 오는 7월까지 7종을 추가해 총 87종의 장비를 갖출 계획이다.

현재 보유한 장비는 개방장비 21종을 비롯해 신뢰성 평가장비 14종, 유해물질분석장비(RoHS) 36종, 전자파시험장비 15종, 시제품 제작 장비 1종 등이다.

지능형홈산업화센터 특화장비실 이용절차는 장비 사용신청서를 작성, 접수한 후 협의를 통해 이뤄지며 장비사용료는 개방장비는 일당, 그 외 장비는 시간당으로 계산된다.

지능형홈사업단은 장비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보유한 장비 분야별 이용안내 리플릿 5,000부를 제작해 도내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우편발송 및 직접방문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능형홈사업단은 지난 3월부터 시험성적서 신뢰성 확보를 위해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연내에 획득하기로 했다.

현재 KOLAS 공인시험기관은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만약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홈사업단이 획득할 경우 경남·부산지역의 유일한 인증기관으로 경남은 물론 부산지역 산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홈사업단 기업육성팀(259-5015, 5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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