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낙동강) 살리기, 성공기원
김해시 대동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2 20:35:25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선도 사업지구로 선정된, 낙동강 김해지구 하천환경 정비 사업의 사업지구 경작주민들과 면민들이 함께하는 낙동강 살리기 성공기원 대동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10시 대동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화합 한마당 축제는, 김해시 대동면 일원에서 시행하는 김해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대동면민 체육대회와 병행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32개 마을 3,000여명의 면민과 시장,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많은 주민과 지역인사가 참석하는 면내 최고의 행사로, 축구 족구 씨름 줄다리기 어르신 공굴리기 면민 노래자랑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해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지난해 12. 15일 대통령 주재로 2008. 제3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대동면 낙동강 본류 6.69㎞를 선도 사업지구로 발표하고 사업추진이 구체화 되었으나 사업지구 내 112만㎡의 하천부지에 265명의 경작 농민들은 현실보상과 생존권 대책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이 발생하는 등 거센 반대에 부딪혀 사업지구 마스터플랜을 위한 기본조사도 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상당한 난항이 예상 되었지만, 김해시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경작 농민들의 건의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어, 전국의 여타 사업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는 달리 사업지구 경작주민들이 동참하는 낙동강 살리기 성공기원 대동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는 그 의미가 더욱더 크다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 13일 낙동강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김해시(시장 김종간)와 대동하천부지경작농민생존권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윤봉고, 한성호)와의 낙동강 살리기 성공기원 및 지역주민이 동참하고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대회 관계자는 “낙동강 김해지구 하천환경 정비 사업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지구 경작주민 뿐 아니라 전 면민이 함께하는 상호 우호 협력적인 관계를 통하여 4대강 정비사업 추진에 선도적인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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