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보증수표나 다름없는 GAP 인증교육
안전한 농산물, 농장에서⇒식탁까지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2 20:33:23

하동군이 소비자에게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하동출장소 김호영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과 인증에 관심이 있는 딸기, 밤호박, 취나물, 양상추, 밤을 생산하는 농업인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원하는 농업인은 필수적인 이수해야만 하는 교육으로써 GAP 관련 규정과 비료, 농약 안전사용 기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는 생산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에 걸쳐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 생산에 관련된 토양, 수질,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물질 등 모든 유해요소를 관리해 이력을 기록하는 제도다.



GAP인증 표시의 농산물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생산 이력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인식돼 농업인들에게는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의 보증수표나 다름없다.



농업기술센터 정근옥 소장은“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나아가 GAP인증 농업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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