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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5월18일 오전 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조해진 국회의원과 군수, 실과사업소장,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국ㆍ도비 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내년도 국ㆍ도비 주요사업으로 청소년수련원 및 야영장건립 36억원, 신생에너지 지방보급 38억원, 덕곡천 하천개수 15억원 등 신규사업 47건의 760억원과, 계속사업 37건에 818억원으로 총 84건에 1,578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담당실과장이 설명을 한 후 계획된 국도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참석한 조해진 국회의원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지난 5월 13일에도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국비 771억원 확보를 위하여 농업진흥청과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하여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회의원과 출향인사의 연계는 물론 “앞으로도 지역출신 인적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활용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ㆍ도비 예산확보 총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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