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업용수 지원 전국 ‘최우수’
국토부, 2008 지방산단 공업용수 지원사업비 평가결과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19 19:05:09

전국 16개 산업단지 5개 항목 표본·추진실적 최고 점수

경남도가 2008년 지방산단 공업용수 지원사업비에 대한 국토해양부 평가 결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를 차지했다.

19일 경남도는 국토해양부가 2008년 지방산단 공업용수 지원사업비를 지원하는 전국 6개 시·도 16개 산업단지 예산집행률, 용수가동율, 입주업체 만족도 조사, 예산절감, 보고기일 준수 여부 등 5개 항목에 대해 표본·추진실적 실사 등을 평가한 결과 경남도가 97.9점으로 전국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순위를 보면 1위는 경남(97.9점)이 차지했으며 2위 충남(97.3점), 3위 충북(89.9점), 4위 경북(79.8점), 5위 부산(61.1점), 6위 전남(52.6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점수는 79.8점이었다.

종합점수 80점 미만 3개 지자체는 내년도 지원예산 10% 감액, 실집행률 50% 미만 2개 지자체는 추가 10% 감액지원 등 패널티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경상남도는 전혀 패널티를 받지 않고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 지원사업비를 차질 없이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방산업단지 기반시설인 공업용수시설 사업비를 해당 지자체에 국고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남도가 국토해양부로부터 지원받았거나 지원 추진하고 있는 용수지원 사업비는 총 268억8,000만원이며 2007년 14억3,500만 원, 2008년 27억원 2009년 48억5,000만원, 그리고 2010년 이후에는 172억9,500만원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지원사업비 평가 결과로 경남도가 최우수를 차지해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 지원사업비를 차질 없이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며“도내 일반산업단지의 개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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