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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성면이 지난 16일 금성면 갈사리 앞바다의 폐어망, 폐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2.5톤 트럭 3대와 선박 2척을 동원해 수중정화작업을 실시했다.
금성면 청년회(회장 이종문,38세)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잠수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이번 수중정화작업에 50여명이 참석해 녹이 슨 어망을 비롯해 빈병과 파라솔 등 온갖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특히 작업을 펼친 이곳 금성면 갈사 앞바다는 섬진강의 최하류 지역과 만나는 지점이며 전라남도 광양시와 접하는 지역이다.
군 관계자는'수거한 폐기물을 해양폐기물처리법에 준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이번 수중정화작업으로 수산자원 보호와 생태계 회복은 물론 양 단체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 활성화에 큰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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