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15일 오후 2시30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6월 1일부터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재 민간위탁으로 운영중인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자원봉사활동 개발·장려·연계·협력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제19조 규정에 따라 설치된 기관이다.
경남도는 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을 위해 지난 4월 22일 설립 발기인을 공개 모집한 결과 53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확정과 19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선임, 이사장을 선출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재산채택, 사무소 설치 등의 총회 안건과 법인운영에 필요한 직제, 인사 등에 관한 15건의 관계 규정이 함께 처리한다.
법인센터는 경남발전연구원 신축청사에 입주하게 되며 센터장을 비롯한 8명의 상근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법인설립으로 2011년 아태지역 자원봉사대회 개최 기반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자율성, 전문성을 강화해 민간주도의 자원봉사운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끝>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