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중남미 진출 전략설명회 개최
경남도 14~15일 CECO…해외진출 전략·정책 모색
| 기사입력 2009-05-16 11:54:45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아시아 중남미 해외진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설명회는 외교통상부, 창원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열리는 ‘2009 동아시아·중남미 협력포럼(FEALAC: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 중소기업 프로모션 투어’의 중요한 행사다.

‘FEALAC 중소기업 프로모션 투어’는 FEALAC 회원국간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통상부가 창안한 신규사업으로 올 1월 외교통상부의 개최지 공모에 경남도가 유치, 제안해 공동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서울과 경남에서 해외진출 전략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전략설명회는 회원국 정부조달과 중소기업지원 고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회원국의 조달시장 정보와 중소기업 지원정책,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소그룹 상담회로 이뤄진다.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해외진출 정책설명회에서는 회원국 조달시장 정보, 해외진출 전략, 기업지원 정책으로 나눠 16개국 19명의 인사가 발표하한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경남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인 STX조선해양과 두산중공업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을 실시, 외교통상부와 해외 참가자들이 경남의 역동적인 산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경남도의 대표 산업전시회인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5월 12~15일 창원컨벤션센터) 기간 중에 개최하도록 일정을 조정, 전시장내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현장 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행사 간 시너지효과를 제고했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33개국간 공동번영을 위한 정부간 협의체이며, 주요 회의로는 외교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 작업반회의 등이 있으며 경남도는 주요 회의 및 외교통상부 주관 국제행사 등을 유치하기 위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고 산업과 환경이 공동 번영하는 아름다운 경남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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