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웰빙식품개발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특산물 전 만들기 남해생활개선회 등 5개 분야 최우수
| 기사입력 2009-05-16 11:52:06

경남도가 지역의 다양한 향토 웰빙음식을 개발,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2009웰빙식품개발경연대회’가 5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남도가 다양한 향토 웰빙음식과 연계한 지역특산물 및 쌀 소비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웰빙음식을 개발·발굴, 관광 상품화를 위해 개최한 2009웰빙식품개발경연대회가 11일 막을 내렸다.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창원종합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당초 6만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무려 10만명이 참여하는 등 향토 웰빙식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900여점의 식품이 출품돼 지역특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5개 분야에서 최우수 16개팀을 선정, 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표 참조)

전통 떡 경연대회 부문에서는 단체전의 경우 양산시지회(박종원 외 4명)가 개인전 일반부는 거창군 한숙희씨, 학생부는 양산대학 추순점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과·제방 경연대회에서는 일반부 단체전 창원시지부(김지현 외 1명), 개인전 조성래(진해), 학생부 단체전 창원전문대(강달래 외 1명), 개인전은 변민정씨(창신대)가 받았다.

창작웰빙식품 분야에서는 진주 일신요리학원(정계임)이 단체전을, 산청 강현갑씨(일반부)가, 가야대 전지연씨(대학부), 진주 일신요리학원 정가민양(중·고등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향토음료 최우수상은 다류 부문에 통영 길덕한, 주류의 경우 창원 박중협, 칵테일 창신대 구민회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특산물 전 만들기 분야 단체전은 남해생활개선회(김부영 외 1명)가 ‘마늘 해물전’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의 우수한 향토 웰빙음식을 발굴하고 폭넓은 식품관련 정보교류와 경남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조리기술의 난이도·재료의 특성 살리기·조리방법 창의성인 독창성·예술성 응용성 및 생산성인 응용성·실용성 완성도인 맛·모양 현장 착안인 표준조리법 작성 상품성인 소비자 기호도·시장매출 가능성·가격대비 품질수준 등의 채점 기준을 마련, 채점했으며 15개부분의 우수한 식품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상장(최우수), 경상남도지사 상장(우수),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상장(장려)을 수여했다.

경상남도는 이번에 출품한 우수한 식품에 대해 관광상품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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