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지역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대운산 자연휴양림 조성지 등 점검
| 기사입력 2009-05-16 09:47:34

양산시가 매월 1~2차례 현장행정을 통해 각종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점검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5월 현장행정은 지난 14일 웅상지역 일원에서 개최됐다.


양산시는 14일 오근섭 시장, 안기섭 부시장을 비롯해 5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여 동안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장 등 웅상지역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웅상지역 시의원인 김지석·이채화·박인 의원도 함께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행정으로 주진동 산63-15에 공사중인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했으며, 향후 도서관 개관 시 차량을 이용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 확보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5582㎡)의 건물을 1200석 규모의 도서관으로 바꿔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이어 용당동 산66 일원의 대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 휴양관 증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계획대로 6월초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휴양관은 지상2층, 연면적 467.3㎡로 건립중이며, 세미나실과 회의실, 객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또 소주공단 입구에서 주남마을 방향의 지방도 1028호 확․포장(길이 1261㎞, 너비 30m) 공사현장 중 좌회전 및 교통신호기 설치 요구 민원이 있는 현장을 경찰과 함께 확인하고 수용여부를 경찰과 협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확장·재가설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있는 영대교의 주변 도로를 둘러보기도 했다. 영대교는 다음달 10일경 개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드러난 문제에 대해서는 조만간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사업추진에 반영해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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