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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욕지면 소재 해군 제266전탐감시대는 지난 8일 욕지면노인회를 방문해 뜻 깊은 한나절을 보냈다.
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해군장병들은 카네이션꽃 100송이를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가슴에 손수 달아드렸으며 백미10kg들이 10포도 경로식당에 전달했다.
또한 경로식당의 급식시간에는 노인들에게 일일이 배식까지 지원,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노인공경을 몸소 실천하는 하루가 됐다.
이 자리에서 욕지노인회 김임욱 회장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속에서 국방의 의무에도 여념이 없을 해군 장병들이 몸소 경로효친을 실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지역을 지키는 군인들의 경로사상이 우리 지역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칠 해군 제266전탐감시대장도 “앞으로도 우리 해군은 지역의 철통같은 국토방위는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진해군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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