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 행사비 1억5천만원 절감, 일자리 창출, 석전놀이 복원
| 기사입력 2009-05-14 19:05:12

신비로 만나는 2천년 가야문화!’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개최된 제33회 가야문화축제의 주관단체인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가 행사비 정산 과정에서 총 사업비 1,245백만원 중 1,095백만원을 집행하고 1억5천만원의 행사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아 일자리 창출, 석전놀이 복원을 위해 절감된 예산을 반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절감된 예산 1억5천만원은 수로왕 장유행차를 비롯한 공식행사비 중 33,500천원, 민속행사 중 11,500천원, 체험행사 중 67,000천원 등이다.

사전홍보를 위해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개최하던 수로왕 서울행차를 방문 가능 관람객에 타겟을 맞추어 행사장을 변경, 장유에서 개최하였던 것과 관람객이 외면하는 전시, 공연 등을 제외하면서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허황옥뱃길체험, 수로왕혼례마당, 아시아공연예술제 등의 행사는 새롭게 기획한 결과이며, 이러한 행사비 절감에도 불구하고 150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어 성공적인 개최라는 평을 듣고있다.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행사비를 절감한 예산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저소득 계층 지원 등에 쓰일 수 있도록 1억 5천만원을 반납할 계획이며, 이 중 김해의 전통민속놀이인 석전놀이의 복원을 위해 행사비의 일부가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5월말경 제33회 가야문화축제의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그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제34회 가야문화축제 기본계획을 수립, 내년도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