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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행정에 나서는 하동군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무분별한 훼손을 방지하여 자연 경관을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화장 및 자연장 중심의 장사 문화 조기 정착에 나선다.
군은 이에 따라 화장 권장을 위해 년간 1억 500만원의 예산을 확보, 1인당 화장비와 납골용기 구입비로 42만원을 지급하고 5월 현재 85명에게 3600만원을 지급했다.
또 군은 현재 50%을 조금 상회하는 화장율 더욱 끌어 올리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남면 진정리 점골 공동묘지 4,350㎡을 납골평장 묘역으로 정비하고 년차별로 읍면별 1개소 이상씩 납골평장 묘역을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2008년 6월 장사 등에 관한 법령 개정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한 잔디장, 수목장 등 자연장에 대해 적극 홍보를 통해 매장위주의 화장, 납골로의 장례문화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200개소 관내 마을 공동묘지 정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올해 6000만원을 들여 40곳에 대한 경계측량, 진입로 정비, 잡목을 제거하고 또, 공동묘지 이용율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과 추석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성묘객에게 편의 제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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