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효행자 표창 및 경로 위안 잔치 등 흥겨운 하루
| 기사입력 2009-05-09 13:41:41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성이경 의장, 노인회군지회장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효행자 표창으로 남지읍 강순이씨등 5명이 군수표창을 받는등 모두 7명이 수상하였고, 창녕군 여성합창단의 어버이은혜등 노래 합창에 이어, 2부 위안행사에서는 초청된 저소득노인 300여명에 대해 창녕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충식 군수는 격려사에서 고령화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및 노후소득보장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녕군 노인복지관에서는 부곡면 소재 청암사 주지 혜인스님 외 신도(청심회원) 8명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150여명의 어르신들께 정성으로 준비한 소고기국밥과 떡, 과일을 포함한 중식을 무료 제공하여 경로효친을 몸으로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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