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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농업기술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농작업환경개선사업 시범마을인 남지읍 대신동 시설채소 작목반에 포장박스 결속기 20대를 보급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TA체결로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 됨에 따라 영농의욕이 저하되고 농업인구의 고령화, 여성화, 시설재배 등 연중 농작업으로 인한 농작업 부담이 가중돼, 근골격계 질환도 농업인이 62%로 비농업인의 2.4배에 달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신체에 무리가 오는 농작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농작업보조구 생활화와 농작업의 효율화로 농업인의 노동부담 경감과 능률적인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3,000천원 (보조10,000 자부담 3,000천원)으로 포장박스결속기를 보급함으로써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노동부담을 줄임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포장박스 결속기 확대보급으로 노동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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