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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장기가뭄에 대비하여 4월 22일 낙동강물을 이용한 이방면 현창양수장 2단 양수시설 준공후 석리소류지 제방에서 농업용수취수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은 김충식 군수, 강춘태 군의원,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석리소류지 몽리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현장을 방문한 김군수는 그동안 가뭄 극복을 위하여 노력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최근 보기 드문 극심한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용수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이날 통수식에 참석한 이방면 농민들은 낙동강물을 취수하여 5㎞ 상류 석리소류지까지 양수함으로서 항구적인 가뭄대책이 강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낙동강물이 마르지 않는한 물걱정 없는 농사를 지을수 있게 되었다면서 준비한 막걸리로 갈증을 풀면서 자축하는 조촐한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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