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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져 낙후된 오지면의 소득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올해 총 2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지개발사업을 시행중이며 조기완공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낙후지역 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길확포장과 함께 정주기반시설 정비 및 마을 소득시설 확충으로 낙후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 수립되어 있는 오지개발 장기계획에 따라 내동면을 비롯해 이반성, 미천, 대평면을 대상으로 5년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이반성면 평촌리, 미천 벌당, 미곡리, 대평 대평리에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안길 확포장 공사 시행과 대평면 대평리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단지 내 예냉시설 설치공사를 한창 진행 중으로 공사로 인한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기 단축으로 우기 전 공사 준공을 위하여 노력중이다.
또한, 주민협의 지연으로 미 발주된 대평 농촌체험장 설치 및 내동 산강~율곡간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대해서도 4월 중 발주하여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에 있어 낙후지역 문화혜택과 소득증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기반시설, 정주기반 시설, 주민소득시설에 정비되어 낙후지역 정주환경 조성 및 주민 소득증대로 지역간 균형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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