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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민선4기 군수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목욕탕 건립’과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하여 2009년 4월 준공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반 대중탕 접근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하고 사회·심리적 재활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된 ‘중증장애인 목욕탕 건립’과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사업’은 1,370백만원이 소요되었으며 고성군장애인후원회(회장:김종환)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금 모금으로 2007년 4월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2008년 8월 착공하여 2009년 4월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고성군장애인목욕탕은 고성읍 송학리 238-35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066㎡으로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장애인목욕탕, 이. 미용실, 휴게실, 2층은 가족탕 및 지체장애인사무실로 3층은 시각장애인 사무실과 시각장애인 쉼터로 이루어져 있다.
고성군장애인목욕탕은 고성군장애인복지회(회장 김상수)에서 운영하며 매주 월~목(주 4일) 운영할 계획으로 고성군내 1-3급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성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 4,300명으로 그 중 1-3급 장애를 가진 1,818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군장애인복지회 김상수 회장은 “이번 장애인목욕탕 건립으로 각종 장애와 노인성 질환으로 가정이나 일반목욕탕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성군 중증장애인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 하고 장애인 편의를 제공할 수 공간을 확보하게 되는 매우 뜻 깊은 날” 이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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