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올해 지방자치단체 특산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영덕대게 3년 연속‘Korea Top Brand 대상’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5-01 05:34:52
[영덕타임뉴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영덕대게가 지난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2014 Korea Top Brand ’지방자치단체 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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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덕군).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4 “Korea Top Brand 대상”은 리서치, 서류심사, 최종심사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고객이 미처 알지 못했던 욕구를 파악해 고객에게 최고의 브랜드를 제공한 “코리아 탑 브랜드”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대게 수확이 가능한 철에는 7번 국도는 영덕대게 맛을 보러 온 차량들로 북적이는데 차량 행렬이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해안트레킹로드인 영덕블루로드를 따라 강구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500여 곳의 대게상가다.

각 상가마다 대게를 찌고 있는 찜통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김과 고소한 냄새는 전국의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고 담백하고 쫄깃한 감칠맛 나는 그 맛은 또 다시 영덕을 찾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또한 영덕대게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맛뿐만 아니라 바다 속 깊은 곳의 영양염류를 먹이로 하여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 또한 풍부하다.

이처럼 빼어난 맛과 영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브랜드대상 특산품 브랜드 부문에서 연거푸 대상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10년도에 G20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에서 특산물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영덕대게의 본고장으로 3년 연속 특산물 대상에 선정된 영덕군은 태백의 지맥으로 수려한 산세의 팔각산과 칠보산, 맑고 깨끗한 옥계계곡 등 명산 절경과 동해안 64km의 청정해역을 품고 있는 축복의 땅으로 순박한 민심과 아름다운 전설이 서려있고 영덕대게뿐만 아니라 송이버섯, 복숭아 등 품질이 뛰어난 여러 특산품을 자랑한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브랜드 자산인 영덕대게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차별적인 브랜드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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