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수요에 맞는 전문여성인력 양성한다.
- 경산시, 바리스타카페 창업과정 등 7개과정 운영 -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4-29 07:47:50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후남)는 4월 28일(월)부터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에 들어갔다.

이번에 실시되는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들에게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대한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교육 훈련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월 2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은 “바리스타 카페 창업과정(4.28~7.25)”, “천연화장품&천연비누 자격증과정(4.28~7.11)”, “독서심리상담지도자과정(6.16~8.12)”, “ITQ OA MASTER 자격증과정(6.23~7.31)”,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과정(7.7~8.20)”,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자격증과정(7.7~8.20)“, 요양보호사자격증(9.1~10.22) 과정으로 과정별 교육훈련인원은 20~30명이며, 과정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경산시에서는 이들 직업교육훈련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성친화기업협약, 양성평등 인식개선,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지원, 방과후 아동방문교실, 워킹맘 자녀 진로설계 프로그램, 여성근로자채용 희망구인업체 발굴, 여성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후남 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각 과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구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인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가사․출산․육아부담 등으로 인하여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 4월부터 경산시여성회관에 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센터에는 전담인력 6명(직업상담사 2명, 취업설계사 4명)이 배치되어 맞춤형 구직상담, 직업훈련, 인턴제,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효율적인 취업 및 창업지원을 통해 지금까지 3,40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여성 종합취업 지원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 경북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경북새일지원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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