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향긋한 행복 향기 솔솔 피어나는 토요일!
- 한일여중 토요 꿈키움교실 -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4-26 08:44:52
[김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 김천 한일여자중학교(교장 길용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POP 예쁜 글씨, 바리스타, 범교과 통합체험교실을 통해 재능을 계발하고 교과와 연계한 문화체험으로 학습활동 효과를 높여 자신감 향상 및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고취하기 위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꿈키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 꿈키움교실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하여 개설되었으며 POP 예쁜 글씨와 바리스타 교실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20회 교육을 실시하고 10월 교내 한빛축제 때 작품 전시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범교과 통합체험교실은 사회와 역사 교과 내용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동기가 향상될 수 있도록 대가야문화체험, 근대문화골목기행 등 총 7회 실시하며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딸기 체험, 떡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4월 12일 고령 대가야 문화체험에 참여한 1학년 김지윤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고분, 가야의 장신구 등 유물과 신분제도에 따른 의복 등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장례 풍속인 순장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어요. 고령의 특산물인 딸기체험을 위해 밭에 갔을 때는 빨간 딸기가 달콤한 향기를 풍기며 탐스러운 모습으로 반겨주어 기뻤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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