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류현진 같은 선수가 될래요.”
-도산초등학교 지역공동야구영재학급 개강식-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4-12 19:00:56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야구영재들의 출발점이 될 지역공동야구영재학급 개강식이 2014년 4월 9일(수) 14시 30분에 도산초등학교 나래관에서 열렸다.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 지역공동 야구영재학급은 그동안 구미지역의 야구영재교육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여 2009학년도에 처음으로 개설하였다.



2014학년도에는 도산초를 비롯해 왕산초, 송정초, 원호초 등 구미지역의 야구영재 20명이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개강식을 갖고 영재학급 교육에 참여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학급 학생 20명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교사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개강을 축하해주었다.



영재학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 전영만씨는 “야구를 통해서 학교생활의 활력소를 얻고 서로 야구를 하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재학급 교육과정에 대하여 기대감을 나타냈다.



본 영재학급은 2014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의 목표를 야구를 통한 체력단련과 건강한 생활, 협동정신과 사회성 신장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수립하였으며,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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