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구조훈련 펼쳐
해양재난 구조체계 고도화를 위한 122구조대와 포항항공대 훈련실시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4-09 04:21:33
[포항타임뉴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8일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해상에서 해양경찰청 해양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포항해경 122구조대와 포항항공대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포항해경).




이날 훈련에는 포항해경 122구조대와 포항항공대가 참가해 도상훈련, 호이스트․바스켓 이용 인명구조 훈련, 갯바위 지역 고립자 발생 등 돌발상황 발생시 대처법 훈련등을 펼쳤다.

구자영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청에서 추진중인 해양재난 대응체계 고도화와 관련하여 해양사고 대응시간 단축, 구조능력 극대화로 항공구조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포항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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