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순수동옥! 김지호, 동석이가 좋아예! 강노인 ‘화들짝’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순수해도 너무 순수한 그녀! “어떡해?”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4-08 08:50:23

[영덕타임뉴스] KBS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네트웍스) 14회 방송에서 김지호이 이서진을 좋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제공=SY Entertainment).


강노인(오현경 분)은 동옥(김지호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동옥은 천진난만 수줍게 웃으며 “있어요. 할배.. 좋아하는 사람” 이라고 대답을 한다. 누구인지 묻는 강노인의 질문에 동옥은 “우리 동석이”라고 대답을 해 강노인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놀람을 금치 못한 강노인은 동옥에게 소리를 쳐 오히려 동옥은 겁을 먹는다. 또한, 흥분한 강노인은 동석(이서진 분)에게 전화해 “앞으로 동옥이한테 웃어주지도 말고, 잘해주지도 말고, 갠히 목걸이 같은 거 사조가 아 가슴 울렁거리게 하지 말라꼬.” 라고 호통을 친다.

이어 당혹스럽고 어이가 없는 동석은 황당하고 기가 막히지만 가슴 한 켠이 막혀오는 감정을 느낀다. 동옥은 강노인의 호통에 겁에 질려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고 만다.

동옥을 달래주러 온 소심(윤여정 분)은 동옥에게 미워서 야단 친 게 아니고, 할아버지가 놀래셔서 그런 거다 라면서 달래주고, 식구끼리 서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게 맞지만 동석인 동희(옥택연 분)하고 똑같은 식구니깐 부끄러워하고 가슴 떨려 하면 안 된다고 말해준다.

이에 동옥은 얼굴이 온통 눈물로 젖은 채 고개만을 끄덕일 뿐이었다. 순수해도 너무 순수한 그녀의 행동에 시청자들 또한 놀람을 금치 못 했으며, 앞으로 동옥은 어떠한 천진난만한 순수함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힐링드라마로 자리잡고 있는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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