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 <밀회> 고독한 남자모드 전격 돌입!
'밀회 '박혁권, 아내와 애제자 사이에서의 고뇌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4-08 08:19:14
[포항타임뉴스] 박혁권이 김희애와 유아인에게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렸다.

4월7일 방송된 jtbc월화드라마 <밀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퓨처원)에서 강준형(박혁권 분)은 아내 혜원(김희애 분)과 애제자 선재(유아인 분)에게 불륜에 대한 경고의 매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 FAMILY ACTORS).


준형은 혜원과 선재의 불륜 장면을 목격한 후, 분노가 극에 달해 ‘행동을 조심하라’는 경고와 함께 혜원에게 언성을 높이게 되고, 이에 혜원은 선재와의 관계에 선을 그으려 하지만, 선재는 문자로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

다음날 준형은 분노를 애써 감추며 혜원에게 사과를 하지만 복잡한 심경을 감출 수는 없다. 한편, 동료 교수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선재의 오디션은 잘 마무리 되고 준형은 선재를 불러 칭찬과 함께 ‘순간적인 혈기를 순수로 착각하지 말아라’ 라고 의미 심장한 경고를 하게 된다. 이로서 준형, 혜원, 선재의 3각 구도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집으로 돌아온 준형(박혁권 분)은 혜원(김희애 분)과 선재(유아인 분)의 사이에서 분노와 고독한 심정에 머리 속이 복잡해진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혁권, 명품 연기 짱! 내면 연기 짱!’, ‘준형의 선택이 궁굼해요.’, ‘준형의 고독감이 전해지는거 같아요’, ‘박혁권의 현실적인 연기 멋있어요.’라고 배우 박혁권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극적인 스토리로 수많은 이슈를 낳으며 종편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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