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청소년 해양의식 고취에 앞장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 해양 안전의식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4-04-04 22:53:40
[포항타임뉴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대구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 약 4만명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교육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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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항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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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항해경). |
지난 3월 13일과 24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 입소한 대구 부남여자고등학교 학생 368명 및 덕원고등학교 학생 537명을 대상으로 이미 두 차례의 교육을 실시한 포항해양경찰서는 영일만파출소 직원들이 일일강사로 나서며,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시범, 해양경찰에 대한 질의응답 및 해양긴급신고번호 122 홍보 등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3월 18일 경상북도교육청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도 내 학생들에게 해양영토 및 해양환경의 중요성 등 해양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업무지원에 앞 장 서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내륙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지속적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경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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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항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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